오랫동안 글을 안 썼다.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보통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많을 때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쓴다고 말하고 다녔는데, 그 동안 많이 행복했던 걸지도. ㅋ 사실 바빴다. 글을 쓰는 게 워낙 오랜만이다 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다.마지막으로 글을 쓴 게 작년 7월인데... 지난 학기는 연구와 수업의 연속이었다. 2차원 물질을 8년간 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광학으로 연구 분야를 돌리려니 연구장비는 익숙한데 이론이 도통 머리에 안 들어온다. 메타표면 설계를 하기 위해서 파이썬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 옵티멀한 디자인을 찾은 후 그 디자인을 팹으로 옮겨 제작한 다음 제작된 메타표면 샘플들로 실험을 하면 된다는, 뭐 그럴듯한 흐름은 있지만 시뮬레이션이 문제다. 난 코딩이 싫다!!! 챗지피티 아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