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들어 운동을 다시 미친 듯이 하기 시작했는데, 그러면서 느낀 게 하나 있다.
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이상하게 아프다.
훈련소에서 행군 훈련을 할 때 이 발가락이 군화에 눌려 심하게 아팠는데, 이미 퇴소한 지 한 달이나 지난 시점에서 아직 다 안 나았을 리는 없잖아? 그럼 아직 후유증이 뭔가 있다는 건데... 마침 오른손 중지도 약간 상태가 메롱해서 어차피 정형외과를 한 번 가 봐야 하긴 하지만 그놈의 귀차니즘이 발목을 잡는다.
한줄요약: 다들 건강하게만 나오랬는데 쓸데없이 열심히 훈련하다가 발가락 망가져서 나온 것 같음
오늘의 추천곡은 LANY의 'get away'. 요즘 노래 제목은 소문자로만 짓는 게 유행인가 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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